김연경과 이광수와 유재석까지, 이 조합 뭐지? ‘코리아 넘버원’

넷플릭스 공개 예정 코리아 넘버원

1. 김연경과 이광수와 유재석, 이 조합 뭐지?

넷플릭스에서 또 일을 낼 모양입니다. 예능 블루칩 김연경과 예능 기린 이광수와 예능 고수 유재석까지 출연하는 예능 프로를 제작하였습니다. 11월 25일 방송 예정인 '코리아 넘버원'입니다. 아직 열리지 않은 시점에서 이미 많은 사람을 웃게 만든 것은 닮은꼴로 잘 알려진 이광수와 김연경의 투샷이 공개되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전통 장인들을 만나 한 수 배우기도 하고 배운 것을 토대로 노동으로 대결하는 콘셉트로 짜인 프로그램에서 세 사람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만합니다. 이 세 사람의 조합이 예능의 새로운 블루칩이 될지 궁금한 가운데,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전통 장인의 소개와 함께 어떤 웃음과 재미를 조화롭게 펼쳐갈지 기대가 높습니다. 여기에 이미 인터넷 짤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소름 돋는 싱크로율의 남매 김연경과 이광수의 캐미스트리와 그 사이에서 유재석은 예능 경력 중 최초로 단신 예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세 명 모두 이제까지의 다른 예능과 차별된 매력을 선보인다고 하니 기대할만합니다. 차별된 재미는 이미 예고편에 등장한 바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의 신선한 만남과 이어지는 토크 속에서의 캐미스트리가 예측불허의 몸 게그로 이어지기까지 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큰 웃음을 자아내는 예고편으로 보아 체력과 정신력과 예능을 쏟아 넣은 또 다른 즐거움의 예능을 예고하는 듯합니다. 

 

2. '코리아 넘버원' 넷플릭스 11월 25일 공개

넷플릭스에서는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의 3인이 한국의 넘버원 노동의 장인들을 찾아가 체력과 정신력을 쏟아 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면서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였습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세 사람의 감추어진 익살스러운 표정과 배경에 한국의 전통 문양이 배치되었습니다. 이미 이 전에도 한국의 여러 곳의 장인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코리아 넘버원' 예능은 유재석과 이광수와 김연경이 전국 곳곳의 한국 전통 장인들에게서 한 수 배워가면서 펼치는 대결구도로 구성하여 차별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홍보영상에서 쪽빛 염색, 죽방 멸치 어획, 기와 만들기 등 한국인도 접하기 힘든 한국의 전통 노동을 컬러풀한 일러스트로 담아 눈길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서로 다른 표정으로 임하는 유재석과 이광수와 김연경의 얼굴들을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이유 때문에 본방에 대한 호기심이 자극받았습니다. 한국의 전통 장인을 찾아 전국을 누비는 것으로 시작되는 '코리아 넘버원'에서는 유, 이, 김 3인방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리아 넘버원'은 장 담그기 장인에게 장 만드는 법을 배우고, 문화재 지붕에 올라갈 기와를 직접 만들며 한국인조차도 미처 알지 못했던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장인들을 만나는 다큐성 예능프로그램 이기도 합니다. 결국 노동의 소중함과 기술을 배우는 3인방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가 기대의 초점이라 여겨집니다. 한편 넷플릭스에서 11월 25일 공개될 '코리아 넘버원'은 '효리네 민박'과 '마녀 사냥', '일로 만난 사이' 등을 연출한 정효민 피디가 연출합니다. 작가는 윤신혜님이 맡았고 스튜디오 모닥이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