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 웹소 원작 결말, 열애 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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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

1.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몇 부작인지가 관심이었던 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바로 어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총16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은 웹소 원작 결말을 어떻게 버무려 표현될까? 도 재벌집 막내아들을 웹소설로 먼저 알고 본 사람들의 궁금증이었을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재벌집 막내아들 웹소 원작을 모르더라도 물산의 지분을 과반 확보하면서 결국 순양 그룹 총수가 되느냐에 대한 사이다 결말을 궁금해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최종화 줄거리>

큰아버지에게 물산의 대주주가 본인이라는 것을 밝히고 취임식으로 가는 차가 어느 삼거리에 멈춰 섰습니다. 창밖 길가를 보니, 비상등을 켠 영업트럭의 주인인듯한 사람으로 보이는 작업복을 입은 사람이 어딘가 전화를 걸고 있습니다. 추춸할까요?라는 운전 대리의 질문에 권위를 내려놓은 좋은 경영자인 듯한 대사가 나옵니다.
“추월하지 않고 기다려 보죠.”라고.
오늘이 마지막회이고 진도준이 순양 그룹 인수의 목표를 이루고, 샴페인 터트릴 장면만 남아 있는 상황에서, 이동 중에 삼거리에 정차한다는 설정은 죽음의 클리셰로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쩌면 그러지 않기를 바람이 더 컸던 것 도 같습니다.
결국 뒤에서 달려오는 커다란 트럭에 차가 반토막으로 찌그러지면서 진도준은 죽어갑니다.
“이번 생에 나를 죽인 사람을 보았다. 그건 바로 나였다”
삼거리에 차가 정차 했을 때 길가에 서 있던 작업복을 입고 통화를 하던 남자! 그 남자가 지난생?의 나! 바로 윤현우였던 것입니다.
그 뒤, 진도준의 영혼인지 윤현우의 영혼인지 시청자를 헷갈리게 하면서 외국의 어느병원에서 깨어납니다. 이내 윤현우의 현실로 돌아 왔음을 깨닫습니다. 절벽에서 총에 맞고 떨어졌던 윤현우를 검사 서민영(신현빈 배우)이 국정원에 의뢰해서 구해냈던 것입니다. 이후로 드라마는 마지막 회의 남은 시간을, 윤현우가 현재의 순양가를 어떻게 원하는 데로 해집어 놓는지, 순양그룹을 어떻게 손에 넣는지가 나옵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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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과 웹소 원작 결말 다르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웹소 원작과 시청자의 바램을 정확히 빗나갔습니다.

“이젠 안다. 빙의도 시간 여행도 아니다. 그건 참회 였다. 진도준에 대한 참회, 그리고 나 윤현우에 대한 참회.”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웹소의 결말>

진도준이 순양의 회장이 되고, 그 시점에서 자신의 과거가 된 윤현우가 살해당했던 곳을 찾아 과거와 현재를 회상하면서 마침.

조금 정리 해보자면 웹소 원작은 전통적인 타임루프와 다중세계관을 배경으로 설정했다라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한마디로, 살해당하고 의식이 불명했던 윤현우의 꿈, 그러니까 이미 일어 났던 과거를 되짚어 본 것입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에서 진도준이 아니라 윤현우로서 복수하는 모습은, 권력을 이용해서 재벌가를 뒤집은 것이 아니라 진실과 정의로 경영권에서 물러나게 한다는 주제 의식을 반영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결말은 시청자로서 통쾌함은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윤현우의 참회라는 설정이 그 무게감에 비해 가볍게 넘어갔다는 느낌도 듭니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총 16회 동안에, 과거 박신양과 김정은 주연의 파리의 연인의 허무했던 결말이 생각나는, 마지막 회를 제외하고는 주말밤을 심심하지 않게 했던 드라마 였습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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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열애 송중기

한편 드라마의 성공적인 피날레와 함께 송중기의 열애설을 인정하는 기사가 나와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소설, 송중기, 시청자의 기대 >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소설, 송중기, 시청자의 기대